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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묵직한 여운을 남긴 연극 <상놈> [공연정보 더 보기] 창작집단 meting-pot 사진출처 : http://cocanews.com/?doc=news/read.htm&ns_id=19227 연극 을 보고 왔다. 최근 뮤지컬은 몇 번 보았지만 연극은 참 오랜만이었는데, 대강 훑어본 스토리와 '국악, 민요가 나온다'는 사실에 혹해 대학로로 고고. 초대권을 가진 지인 덕분에 무료로 연극을 볼 수 있었다, 감사감사. 먼저 간단한 감상을 쓰자면- 좋았다. 묵직했다. 흥미로웠다. 격렬했다. 씁쓸했다. 울컥했다. 분노했다. 고통스러웠다. 그리고 미안했다. ...지금까지 리뷰라던가 감상을 남겨본 공연은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딱 두 편 뿐이었는데 오늘은 뭔가를 남기고 싶은 기분에 끄적여본다. 아마도 두서없는 기록이 될 듯... 2012. 9. 27.
통판관련:D 티스토리에는 외부인 비밀글 쓰기가 없네요. 댓글로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여러모로 불편해서, 네이버 블로그의 메모게시판을 그대로 이용할게요~ 통판 목록 http://hoteldiue.blog.me/memo/50163062707 통판 신청글은 네이버 블로그의 메모게시판에 비밀글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2012. 9. 27.
커텐 장착☆ 6시 즈음. 강한 석양이 눈을 찔러서 뒷베란다(서쪽방향)에 뭔가 햇빛을 가릴 만한 게 없을까 뒤져보던 중 . . . . . 나왔습니다. 코믹에서 부스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했던 현수막!! 앞으로 부스 낼 일은 없으니 이 무용지물을 어찌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여기 이렇게 쓸 데가 있네요:9 2012. 9. 25.
자랑질~ 선물 받았어요! 이번 온리전을 통해 많은 분들을 알게 되고, 또 인연을 쌓게 되었다는 것이 저에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소득이었던 것 같아요. 그랬는데. . . . . . . . . . . 소득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꺄호!! 부스명 「Clayers」로 클레이인형을 들고 참가해 주신 청춘초이 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사진은 대빵만하게 올려두었지만 실제론 2.5cm 크기의 자그마한 아이들이랍니다. 핸드폰 이어폰구멍에 꽂았더니 아니 저 칙칙하던 핸드폰에서 샤방샤방 빛이 나네요!! 어흐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리나와 가우리라니;_; 저 조그마한 사이즈에도 머리칼이며 온갖 장신구며. 디테일이 다 살아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해요;_; 표정도 어쩜 저리 섬세하게 표현하셨는지! 꺅!! 행사 종료 후 냉큼 클레이인형의 주문제작.. 2012. 9. 25.
커플링에 대한 사설 (제로스는 공간의 틈새에 숨어있습니다) 미국에 계신 모 분께 드리는 조공용.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후딱 스케치만. 어디 한 번 컬러까지 가보자!!!! ........ 이 그림의 성공 여부의 관건은 리나의 표정. 그리고 배경. 그런데 일단 인체가............ 아이고 발목 꺾였다ㅠㅠㅠㅠ 2012.09.14 2012. 9. 24.
메뉴 내일 저녁 메뉴는 김치찌개!! 파 한 단이랑 고기 사와야지~ ........라는 제 마음속의 투영... 이랄까... 그보다 누구냐, 넌. 대사를 굳이 넣자면 "아줌마, 이 고기 얼마에요?" 그녀라면 저런 얌전한 표정일리가 없겠죠. 2012.09.04 2012. 9. 24.
가우리이~♡ "가우리이~" "어? 무슨 일이야, 리나?" "있지, 나 오늘 저녁엔 소고기가 먹고 싶은데…~." "그래? 어디보자(수첩 뒤적뒤적), 오늘 저녁은 네가 사는 날이었지. 그래, 그렇게 하자." "아냐아냐, 오늘은 네가 사는 날이라구." "응? 이상하네 여기 적어놓은 거로는-" "맞다니까. 소고기 먹고싶어, 가우리이~♡" . . . 이 커플은 개그만 생각나요......... 아직은 진지한 것이 나오질 않는다!! 솟아라, 망상력이여!! 밑그림 없이 펜으로 한 방에 그리기 연습 중:9 저도 밑그림 없이 붓펜(or 싸인펜)으로만 멋진 그림 그려보고 싶어요. 한 방에 그린다고 했는데도 저 두세겹씩 그은 펜선 봐 ㅠㅠㅠㅠ 타블렛을 사용하며 컬러는 다채로워지고 펜선은 깔끔해졌지만 펜선을 한 번에 긋는 것은 이미 잃어버.. 2012. 9. 24.
카드지갑 초안 SD는 익숙치 않아서 다른 분들의 그림을 많이 참고하다보니 ...남의 그림같은 기분이 들어요. 결론은 둘 다 안 하길 잘했다-.- 2012.07.18 2012. 9. 24.
Let's go! "가우리도 지금 쯤은 자고 있겠지...? 슬슬 도적사냥이나 가볼까...~ (하품)" 새벽에 도적산채를 털러 나가는 그녀는 알고 보면 무지막지한 체력의 소유자☆ 2012.06.19 2012. 9. 24.
그래서..? ........ 지금 이 분의 앞에는 누가 어떤 표정으로 서있을까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검니다. 아마도. 이게 우리나라 언어의 수천수만의 어휘 중 가장 무서운 한 단어일 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반갑게 인사를 했다거나 열심히 무언가를 설명했다거나 누군가를 소개시켰다거나 자랑을 했다거나 변명을 했다거나 하다못해 고백을 했다거나. '그래서' 한 마디면 모든 건 The End. ....이런 일을 당했다고 하소연하는 건 아니고 그냥 그림을 그리다보니 루나언니 표정이 무서워서요~_~ 그나저나 저 웨이트리스복... 정말정말 싫어요 ㅠㅠㅠㅠ 언니님 그릴 때마다 내 상상속의 언니님의 이미지가 매번 무너져 ㅠㅠㅠㅠ 2012.06.19 2012. 9. 24.
그것의 정체가 궁금하다 슬레이어즈 8대 불가사의☆ 어째서 빳빳한 머리카락이 후드 안에서는 가지런히 모아지는 것이더냐?? 철사머리에도 찢어지지 않는 제르의 후드의 정체는?! ......... 전날 그린 가우리의 임팩트가 컸던가, 오늘은 계속 얼굴에 돌을 단 가우리가 계속 그려지더라. 지금 제르의 눈매가 선한 것은 그 탓. 눈매는 그렇다쳐도, 우람한 체격에 각진 턱에 선한 눈매의 제르는 그닥 보고 싶지 않...아. ============================ 수정. 그러고보니 소설에서는 은사라고 나왔네요. ..........이상하게 이것만큼은 머릿속에 입력이 안되요... 이게 다 레볼에서 머리카락을 무기로 사용한(!) 것 때문이야 ㅠ_ㅠ 2012.06.16 2012. 9. 24.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앞동네 옆동네 여자 신자들이 죄다 가우리 신부님이 있는 시골성당으로 몰려와 교구에서 항의가 있었대나 뭐랬대나. ......... 트위터는 참 좋습니다. 2012.06.16 201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