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11 [미완성] 가우리나... + Blood 이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만 ...완성할 자신이 없네요. 채색방법을 아예 바꾸기 전까지는 다시 손을 댈 기약이 없을 듯 T^T 그닥 유쾌하지 않을 수 있으니 저런 표정의 리나를 보기 싫은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ㅅ// . . . . . . . . . . . . . . . . . -2014.07.01~ 2014. 9. 26. [클도단 3차합작] 가우리나 유혈 네이버 슬레이어즈 팬카페 : 클레어바이블 도굴단 (http://cafe.naver.com/clearbible.cafe) 3차 합작~ 주제 : "유혈" http://cafe.naver.com/clearbible/25377 제목 : 재회 comment : "다시 만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2014.08.10 2014. 9. 26. 헝클리나 수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헤요. 네, 아마도. 그래도 혹시라도 "난 아직 꽃다운 나이의, 순수한 영혼을 지닌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 . . . . 아실 분은 다 아실 그림이지만 . . . . . 일단, 숭배하옵는 Haru님의 리퀘였음에도 지나치게 늦게 그려낸 것에 무척이나 죄송하옵고 . . . . . 그렇습니다. 이른 봄에 그리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쩌다보니 여름에 딱 어울리게(?) 되었네요. . . . . . 일단 전체 공개용. [그림이 잘려 보이네요... 클릭해서 봐주세요] 그리고 아무래도 상관없을 것 같지만 (혹시라도 태클 걸릴 수 있을) 원본 (배경은 이번에도 날로 먹었습니다 ㅋㅋ) -2014.06.21 2014. 9. 26. [클도단 2차합작] 제로리나 웨딩 네이버 슬레이어즈 팬카페 클레어바이블 도굴단☆ 2차합작 주제 : "웨딩" http://cafe.naver.com/clearbible/24974 제로리나로 참가했습니다~ :9 아래는 최초 드레스 디자인. 조종당하는 느낌이 약해 변경했어영. 제르리나라거나 제로제르라거나 가우리나라거나, 그리고 싶은 커플은 많았지만 ....일단 제르는 만솔이어야 하니까 제외 ( mm 간만에 밤샘까지 하며 재미나게 그려봤네요!!! 이리 멋진 그림들이 있다니 역시 우린 아직 죽은 게 아니야 엉엉... 흥해라 슬레이어즈!! ;ㅁ; 2014. 3. 16. L with 제로스 인생의 크나큰 산 하나를 무사히 넘으신 김민트 님께 드리는 축하선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 . P.S. 그리고 저도 어깨의 짐을 하나 내려놓았습니다. L님과 제로스...라는.... 어마어마한 리퀘를..........ㅇ 2014. 2. 19. 스포츠타올 & etc, 통판 시작합니다. 스포츠타올/머그컵/마우스패드/스티커 통판 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hoteldiue.blog.me/memo/50163062707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D 2013. 2. 16. [가우리나] 어느 숲 길(2006) 둘만의 여행이 계속된 지도 어언 3년이 다 되어 간다. 처음 여행의 목적이 되었던 ‘빛의 검’은 본래의 주인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로 쓸만한 마력검을 찾아내었으니 두 번째의 목적도 끝이 나 버렸다. 새로운 목적을 정하지 못한 채 결계 밖까지 이어진 걸음은, 그저 앞을 향하기만 하였다. 새로운 길, 새로운 사람. 그럼에도 때로는 무언가를 찾고 때로는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놀라기보다는 당연히 여기며 둘은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을 훑었고, 지금은 그리워진 대륙 안의 음식 맛을 찾아 옛 여행길을 다시 밟아가는 중이었다. 이제 다음 목적지인 아틀라스 시티까지, 앞으로 십 일. “……흐응?” 마치 언젠가도 이와 같은 날짜를 헤아렸던 것 같은 기시감이 일었다. 리나는 앞을 향하던 눈을 들어 좌우를 두리번 거.. 2012. 9. 19. [제로리나] 가을비(2005) 「가능하면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길 바랍니다, 리나 님. 만일 그런 일이 있다고 하면 그때의 전 아마도 수왕님의 부하 수신관으로서 움직이고 있을 테니까요.」 이런 것을 바란 게 아니었다. 그녀석이라면 시답잖은 웃음을 지으며 언제까지나 우리의 여행길에 기웃거릴 것이라 생각했다. 아니, 떠나야만 한다면 한번쯤은 뒤돌아봐 줄 거라고, 아주 작은 망설임 정도는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와 함께 있던 시간은 그에게 있어서도 특별한 것이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내게서 등을 돌린 그의 뒷모습은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차라리 내가 그의 ‘볼 일’이 되어줄 수 있다면! 적어도 그의 심연을 거스를 만한 존재였다면 부질없는 짓일지라도 주문을 외워 그의 발길을 막아볼 텐데. 목적했던 명령의 수행이 끝난 지금, 나에.. 2012. 9. 19. [리나&제로스] 폭풍전夜 - 두 번째 (2011) 북쪽 신전。 장소는 예배당. 호위는 두 분이면 충분합니다. 비록, 결과가 어떻게 되든……. 예배당으로 이어지는 통로는 생각보다 길었다. 좌우로 늘어선 스테인드글라스로 희미한 달빛이 비치며 괴괴한 그림자가 바닥에 드리워진다. ‘케레스 대신관을 지키기 위해’라는 명분이 있지만, 그에 앞서 존재하는 목적― ‘루크를 막기 위해’라는 것이 발걸음을 무겁게 만들어 길이 더욱 멀게만 느껴졌다. 아니, 사실은 가고 싶지 않은 거겠지. 미리나의 죽음에 프란시스 대신관이, 라이언 대신관이 닿아있는 것은 분명하니까. 케레스 대신관 역시. '그의 무능 때문에'라니, 빌어먹을. 이건 너무 분하잖아……! 그러니까 그가 죽든 말든, 난 막고 싶지 않아. 오히려 나 역시 한 방 날려주고 싶다고! ……그렇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소라리.. 2012. 9. 18. [제르리나] 폭풍전夜 - 첫 번째 (2011) 사일라그, D-15。 하루가 지나면, 너는 울고 있을까. 오늘이 지나면, 너는 웃고 있을까. 저주받은 골짜기. 붉은 사내와 검은 아이와의 만남. 그리고, 여행이 다시 시작된 지 5일째가 되었다. 정신없이 그릇들을 비워대는 아침도, 조금은 느긋하게 지나가는 오후의 숲길도, 습격자에 대한 긴장도, 불꽃의 폭음과 함께 졸음을 깨치는 산적들의 몸부림도- 여느 때와 다름없다. 단 하나 걸리는 것이 있다면 익숙한 길을 안개가 잔뜩 낀 새벽녘에 걷는 것과도 같은 아주 작은 찝찝함이 있는 것뿐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겠지. 그마저도 여행길의 동료 삼아 지금은 걸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해가 저물어가기 시작했지만 마을에 도달하려면 작은 산 하나를 더 넘어야 했다. 두 시간 여이면 충분하지만 랄타크의 습격을 살펴야 하기.. 2012. 9. 18. [제르리나] 웨이트리스와의 만남 - 리뉴얼 (2012) “좋은 아침.” “아, 그래. 좋은 아침이야, 제르.”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나를 올려다보았다. 커튼의 틈새를 통해 밝은 빛이 비집고 들어온다. 갓 잠자리에서 일어난 터라 아침의 햇살은 내게는 눈이 부셨다. 숙소는 2층이었다. 1층의 식당에 있던 그녀는 마침 계단이 있는 곳을 지나던 중이었다. 계단을 사이에 두고 인사를 주고받은 후 천천히 계단을 내려가 본다. 어젯밤 과음을 한 탓인가, 고작 한 층의 계단을 내려가는 것도 조금은 어지러웠다. 계단을 내려오니 그녀는 창가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비틀거리려 하는 발걸음을 숨기며 그녀의 옆으로 다가가 본다. 그녀는 익숙한 듯 의자를 빼내어 주었다. “고맙군.” “뭘. 웬일로 늦잠이야? 벌써 해가 중천에 떴다고.” “아아, 어제 술을 좀 마셨어.” “술.. 2012.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