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anks to 아르카, 그리고 남편님♡
슬레이어즈 온리전 전단지 협력했습니다~ 
여러 분들이 협력 신청을 하셨는데 어찌 제가 선정되었는지는 솔직히 미지수입니다만;
마침 주최님께서 SD 포스터를 원하셨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이게 바로 틈새시장!! X)
2009년 첫 온리전 때부터 버킷리스트에 적어두었던 온리전 전단지 협력을 드디어 해보네요 헿헿~
선대 전단지 협력분들인 윈디아님과 틴트님보다는 실력이 한참 모자라지만
연성력보다는 애정으로 그린 것이니! 이쁘게 봐주세요~ 
그리고 머릿수(+ 빵 수)가 많으니 제가 이긴 겁니다 흐하하
일단 제 취향대로 주요 캐릭터를 집어넣었구요~~
그 중 내 최애 리나양을 큼지막하게♡
그리고 그 외 캐릭터들은 적당히 여기저기에.
중2병 오호호 동호회 / 중년남 쇼트케잌 클럽 / 죽은 마족들의 도시
뭐 이런 느낌이랄카요.
......아 이 딸리는 병맛력이여......ㅜㅜㅜㅜ
자리하실 만한 곳을 찾지 못해 금색의 마왕님을 넣지 못한 게 아쉽네요.
황금삽이라도 어디 쑤셔넣어볼까 했지만...ㅠㅠ
저어기 가우리 뒤의 초코케잌에 얹힌 금쪼가리가 엘님이라고 우겨볼까봐요.ㅎ
아무튼!
전국의 수많은 슬덕분들을 고려하여 애니 & 소설 & 스폐셜의 캐릭터를 모두 넣었지만
소설 2부에 치우쳐졌다거나 (일단은 공식인) 에레볼 캐릭터가 없다거나 하는 건
순전히 기분탓이어요, 흐하하.
8월 29일 토요일,
보라매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
마지막이 될 지 또 열릴 지 아무도 모르는 이 쫄깃한 슬레이어즈 온리전!!
다들 오세요오오오오~~ X)
P.S. 색감이 불안불안.... 막막 너무 유치하고 현란한 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외쿡에 있어서 평소와 다른 셋팅이라 그런지 정말 마음이 안 놓여요.
일단 보정은 했지만 그 보정을 믿을 수가 없는 이 뭣같은 상황!; 엉엉 ( mm)
기껏 사온 신티크는 충분히 기능을 발휘했지만 그지같은 색감(뷁!!)에 나를 울리고
새로 산 모니터는 아무래도 좀 뿌연 것 같은 기분적 느낌이 드는데 색감조정 미처 못했고
핸드폰이나 패드는 모두 삼성 것이라 아몰레드... 아몰레드... 신티크를 보고 말지..........
그래도 출력본은 물빠진 CMYK이니까.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근데 난 그 출력본을 볼 수가 없잖아!!(또다시 오열))
P.S.2. 혹시하는 마음에 밝히자면
네, 트위터 RT 이벤트로 쓰인 그림에서 또 다시 수정한 거 맞습니다...
이사&학기시작일과 마감일이 상당히 겸쳐있어서, 후다닥 완성하고 보내놨더니
....펜선은 단일한 색으로 되어있고 얼굴에는 명암처리도 안 되어있고 기타등등 기타등등.
그 뒤로 몇 번 수정했지만 저장하다 실수로 레이어를 합쳐버려서. 이제 더 수정 안해요 헿헿헿헿.....=ㅅ=
자 이제 어차피 수정도 못하니, 맘 편히 원고하자...ㅠㅠㅠ
